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먹어봤습니다.
요즘 냉동피자가 잘나와서 여러 종류를 구입해 놨고 오늘은 그중에서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를 한 번 먹어봤습니다.
돌판 오븐에 구워 만들었다고 하네요
한판 기준 사이즈는 레귤러 사이즈로 지름 25cm로 2~3인분정도 됩니다.
중량은 415g 칼로리는 한 판에 1030Kcal입니다.
생이스트를 넣어 반죽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20시간 이상의 저온숙성으로 최상의 볼륨감과 유연성을 갖춘 숨쉬는 도우와
반죽 사이사이 맺힌 기공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거기에 신선한 우유로 만든 자연치즈를 블랜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맛이 기대가 되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비닐로 한번 더 포장이 잘 돼 있고
도우 위에 소스와 햄, 치즈, 고기,피망, 양파, 페퍼로니, 올리브 등의 토핑이 꽉 차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뒷면에 4/1로 컷팅할 수 있게 컷팅선이 있어 비닐을 벗기기 전에 살짝 누르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한 번 먹을 만큼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끔 편리하게 돼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저도 우선 컷팅선을 따라 4조각으로 깔끔하게 잘라 봤습니다.
박스에 기재된 설명을 보면
오븐 조리시 한판 기준 10~12분, 1/2판은 8~10분
에어프라이어는 1/2판 혹은 1/4판 기준 4~5분
프라이팬은 해동 후 10~12분 정도의 조리시간이 걸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우선 1/4만 접시에 담아서 가장 빨리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선택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한판 기준 6~7분, 1/4판은 2분이 걸립니다.
예전에 다른 피자 넣고 너무 오래 돌려서 태워 먹은 적이 있어서 혹시 몰라 1분 돌려보고 약간 덜 녹아서 30초 정도 더 돌리니 치즈가 잘 녹아 먹음직스럽게 잘 완성되었습니다.
굳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지 않아도 전자레인지로 손쉽고 빠르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먹기 편하고 많아 보이게 여러조각으로 잘랐습니다.
도우가 다른 냉동피자보다 살짝 도톰하고 설명에 써있는대로 쫄깃하고 담백합니다.
토핑과 소스도 잘 어우러져 조화롭고 치즈도 많이 들어 있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도우가 도톰하니 1/4판 먹어도 간에 기별이 가네요 ㅎㅎ
살짝 아쉬운 건 피자라기보다는 피자빵에 가까운 맛이랄까?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스럽고 냉동실에 넣어 놓고 피자나 피자빵이 먹고 싶을때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구매시 3000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니 요즘 웬만한 빵집에서 피자빵 사먹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습니다.
맛있고 간편하게 집에서 언제든지 꺼내 먹기 좋은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덕분에 간편하고 맛있게 한끼 때웠습니다.
몇 개 더 사서 당장 냉동실에 채워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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