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장인 임영웅

임영웅 그날들

Information Warehouse 2020. 10. 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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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28회에서는 임영웅님이 김광석의 '그날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날들 정말 좋은 노래인데요 임영웅님의 그날들 듣기도 전에 벌써 기대가 한가득입니다.

 

사랑의 콜센타 28회는

 

 

 

 

보컬의 신 특집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과연 누가 나올까요?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도 힘든 요즘 모두들 답답하실텐데

보컬의 신과 트롯신의 대결로 속이 시원하게 뻥 뚫렸으면 좋겠습니다.

 

 

 

 

필승 선곡으로 나온 트롯팀과의 대결 정말 기대되는 무대입니다.

 

 

 

 

사랑의 콜센타 이제 시작합니다.

 

 

 

 

아이돌의 신 GOD의 김태우가 '사랑비'로 신나게 첫무대를 열었습니다. 김태우님 가창력 끝판왕이죠

트롯팀도 함께 흥겹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신이나서 모두 온몸이 들썩들썩 합니다.

 

 

 

 

 

 

 

첫무대부터 큰일났다고 걱정하는 영웅님~  그 걱정 모두 기우겠죠 ㅎㅎ

 

 

 

 

두번째 무대는 뮤지컬의 신 임태경이  '날 시험할 순간'을 불러주십니다.

 

 

 

 

오늘 사랑의 콜센타 이순간을 평생후회할수도..... ㅎㅎ 농담입니다.

콜센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래 불러주십니다.

 

 

 

한국의 파리넬리! 미성의 신 5옥타브를 넘나드는 역대급 가성의 주인공 조관우입니다.

'아이고 5옥타브 아닌데'라며 겸손하게 부끄러워하십니다. 얼굴은 가렸지만 귀여우십니다.

 

 

 

 

조관우님의 명곡이죠 '꽃밭에서'를 부릅니다. 이노래 역시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입니다.

 

 

 

 

세번째 보컬의 신은 참여한 OST만도 30개가 넘는 감성의 신 나윤권이 '나였으면'을 감미롭게 불러주시네요 

 

 

 

 

다음 무대 명불허전 소울의 신 신용재가 '첫 줄'을 열창합니다.  

 

 

 

 

오늘 '귀호강 하는 날'이라며 그냥 노래만 듣고 가고 싶다는 영웅님 ... 그 이유는 잠시 후에 나옵니다.

오늘 '대결의 날'이라며 딱 자르는 MC 김성주 

암요 암요 그냥 가면 절대 안되죠 갈때 가더라도 노래는 불러주시고 가셔야죠~

우리도 귀호강 해야죠~^^

 

 

 

 

 

 

 

마지박 보컬의 신 자칭타칭 실연의 신이라죠?  발라드의 신 테이입니다.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이노래를 라이브로 듣게 돼 감격하는 트롯팀입니다.

 

 

 

 

 

 

 

최고의 라인 업 '보컬의 신'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사를 해주시는데..

 

 

 

역시 보컬의 신 답게 인사부터 무대전체를 휘어잡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의 히어로 감성장인 임영웅님의 학창시절 혁명적이었던 신이 있다는대요

영웅님 보다 딱 2살 밖에 많지 않다는 그 분은 바로 ~~~~~~

 

 

 

 

신용재!!!

조심스레 신용재의 노래 Baby baby의 한소절을 불러봅니다. 

자신의 학창시절 우상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게 돼 목소리까지 떨린다는 영웅님입니다.

 

 

 

 

신용재의 보컬레슨한다는 글을 보고 전화까지 걸었지만 너무 떨려서 한마디도 못하고 끊은 일화가 있다네요

 

 

 

 

그때 못했던 통화를 다시 시도해 보는데요

신용재님 센스 있는 대답으로 큰 웃음을 주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자 이제 1대1 데스매치 시작됩니다.

 

 

1라운드 첫대결  첫번째 가수로 신용재가 호명됩니다.

모두들 임영웅과의 대결을 원하지만 

 

 

 

영웅님은 이 대결을 피하고 싶은가 봅니다.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고 영탁이 선택됐습니다. 소울과 리듬의 만남!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과 이승철의 인연으로 대결 시작합니다.

신용재의 선곡에 보컬의 신들이 트롯만 부르는 무대 아니냐고 반발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보컬의 신은 모두 트롯을 준비했나 보네요 발라더들이 부르는 트롯도 기대가 됩니다.

 

 

 

 

영웅님의 우상답게 신용재가 100점을 받아 가뿐히 1승을 거머쥡니다.

 

 

2라운드는 본부장대 본부장의 대결

삐약이 정동원이' 돌고돌아가는길'을 테이가 '옥경이'를 부릅니다. 

정말 아이답지 않은 가창력입니다. 테이의 옥경이는 전혀 트롯까지 않은 느낌입니다.

2라운드는 정동원의 승리 1:1이 되었습니다.

 

 

 

 

3라운드 김희재와 나윤권이 '진짜 멋쟁이'와  '너에게로 또다시'를  부릅니다.

나윤권의 섬세함에 빠져듭니다. 역시 발라드를 부르는 나윤권의 선곡에 테이님 다시 한번 배신감을 느낍니다.

이어서 노래를 아주 맛있게 부르는 김희재  3라운드는 나윤권의 승리로 이어집니다.

 

 

 

 

4라운드는 임태경과...

'임'씨 호명에 깜짝 놀라는 임영웅님

 

 

 

 

'임씨 대결'이 펼쳐지는지 모두가 집중하는 가운데 강력히 거부하는 영웅님

 

 

 

결국 임씨대전이 확정됐습니다. 

 

 

 

 

 

 

 

 

설레하는 임태경과 황송해 하는 영웅님, 임태경님이 임가끼리 명절에 모여 장기자랑 하는 느낌이라고 한말씀 해주셨습니다. 편하게 하자는 뜻이겠죠?

 

 

 

 

임태경이 지는 건 한번도 못봤다는 김태우님의 한마디와 임영웅님 선곡' 그날들'에 이건 이기겠다는 말이라고 방청석이 들썩거립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네요

 

 

 

 

 

 

 

임영웅님의 노래 '그날들' 시작합니다.

 

 

 

 

 

 

 

 

 

 

간주 나오는데요 임영웅님 갑자기 반키만 올려달라고 합니다

승리를 가져가겠다는 각오죠!

 

 

 

 

여기서 임영웅님의 '그날들' 안듣고 가면 섭섭하겠죠 잠시 쉬어가며 같이 감상하시죠~

 

임영웅 그날들 바로가기

https://youtu.be/OVZRg95cD4k

 

임영웅 그날들  바로가기

 

점수는 아쉽게 98점 하지만 감동은 만점입니다.

 

 

 

임영웅의 또다른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 가운데 임태경이 나훈아의 '영영'을 부릅니다.

 

 

 

임태경의 첫소절에 감격하는 영웅님

 

 

 

임태경 지지않고 '한키'올려달라고 요청합니다.

노래대결인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레전드 무대의 결과는 ....무패신화 임태경이 100점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임태경님 겸손하게 손님 예우 받아 이긴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로써 승부는 1:3이 되었습니다.

 

 

 

 

이때 임태경 팬들의 요청으로 즉흥 '임가네 듀엣'결성이 이루어집니다.

가을하면 이 노래죠 이용의 '잊혀진 계절'

트롯과 뮤지컬의 절묘한 조화!!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대였습니다. 

 

 

 

 

이노래 역시 안보고 안듣고 가면 서운하겠죠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임영웅 임태경의 잊혀진 계절 바로가기


https://youtu.be/RyHLiVRv5sw

 

이어서 김태우 영탁 정동원이 GOD의 데뷔곡 '어머님께'로 무대를 꾸며주셨습니다.

 

 

 

 

 

1:3으로 트롯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교롭게 마침 오늘  딱 도입된 뒤집기 찬스가 주어집니다.

각팀 3명씩 유닛을 결성, 대결을 통해 승리하는 팀이 럭키박스에서 '1승추가'  '2승추가' '1승감점' 등의 찬스를 뽑을 수 있다고 하는데 보컬의 신팀 당연히 사기집단 같다며 반발하죠 사랑의 콜센타가 순식간에 사기의 콜센타로 전락하네요 ㅋㅋㅋ

 

 

 

 

트롯팀 유닛은 장민호,이찬원,김희재가 '당신이 원하신다면'을 보컬의신 유닛은 김태우, 테이,신용재가 '무조건'을 불러 대결을 펼칩니다. 아쉽게도 이번 무대 역시 보컬의 신팀이 승리를 가져갑니다.

그러나 but !!   마이너스 1승을 뽑아 1:2로 점수가 변경됩니다.

 

 

 

 

 

다시 대결이 시작됩니다.

5라운드 장민호' 눈물의 블루스' 와 조관우'찻집의 고독'의 대결 조관우가 또다시 1승을 가져갑니다.

 

 

 

 

마지막 대결은 이찬원 '미워요'와 김태우의 '무시로'  이번 역시 김태우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갓식스 여섯명중에 다섯명이 100점을 가져가네요

보컬의 신  갓식스팀이 사상초유의 100점 릴레이를 보여줬습니다.

 

 

 

 

 

트롯팀 완패했지만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다음엔 꼭 승리하길 기원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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