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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자몽차 제주청귤차 & 병뚜껑안열릴때여는법

Information Warehouse 2020. 11. 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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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커피를 마시다 보니 속도 좀 쓰리고 잠도 잘 안오는 것 같아 커피를 좀 줄여야겠단 생각을 늘 하지만 카페인이 없는 음료 중 대체해서 마실만큼 마음에 드는게 딱히 없어 할 수 없이 그냥 커피를 계속 마시고 있습니다. 핑계가 좋죠 ㅎㅎ

 

그런데 요즘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니 따뜻한 유자차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유자차를 사려고 검색을 하다보니 요즘은 다양한 과일청이 제품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겨울에는 유자차를 한번씩은 꼭 마셨던터라 새로운 걸 마셔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카페베네에서 나온 자몽차와 제주청귤차로 주문해 봤습니다.

 

마침 티몬에서 할인행사 비슷한 걸 해 1kg 두병을 12,600원에 싸게 파는 걸 발견, 쿠폰 할인 추가로 받아서 11,610원에 두병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주문하고 이틀 후 에어팩에 포장된 제품이 파손위험없이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두개 모두 색이 매우 곱고 예뻐 마시기도 전에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입맛이 다셔졌습니다.

 

 

 

 

 

바로 한잔 타서 마셔보려했는데....

이게 웬일 아무리 힘을 써봐도 뚜껑이 열리질 않습니다.

 

병뚜껑 안 열릴때 쉽게 여는 법을 검색해 고무장갑, 젖은 행주, 병뚜껑 데우기 등등 갖은 방법을 다 써봐도 도무지 열리지 않아 화가 치밀고 반품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냉장고에 넣었다 꺼냈다를 반복하며 뚜껑 열기를 여러차례 시도를 해봐도 좀처럼 열리지가 않습니다.

 

결국 포기했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번엔 뜨거운 물에 4분정도 담근 후 뚜껑을 돌렸더니 드디어 쿵소리와 함께 뚜껑이 열렸습니다. 

 

 

 

 



유리병 뚜껑이 안열릴때는 뜨거운 물에 병을 뒤집어서 병뚜껑만 4분정도 담근 후에 여시면 쉽게 열리니까 혹시 이런 경험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안열린다고 화내지 마시고 잘 기억하셨다 사용해 보세요

단 진공이 풀리면서 압력으로  병이 깨질 위험이 있으니 병 밑에 수건같은 걸 꼭 깔고 열어주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쿵'소리에 깜짝 놀라십니다.

 

 

드시기 전에 자몽차와 제주청귤차의 영양성분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진 참고하시구요~

 

 

 

 

제품 50g을 냉수나 온수 150cc에 넣어서 잘 저어 드시면 됩니다.

개봉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 개봉후에는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유통기한도 2022년까지로 아주 길어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몸에 좋은 벌꿀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제주 청귤차 먼저 밥숟가락으로 적당히 세숟가락정도 넣고 - 50g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돼서 대충 넣었습니다.- 물을 300cc 정도? 넣어서 마셨더니 제입맛에는 약간 단 것 같아서 물을 조금 더 부었더니 달콤 상콤 맛있습니다.

제주 청귤의 싱그러운 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다음에 자몽차는 두숟가락 정도에 물 양은 비슷하게 넣었더니 제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색도 아주 곱고 예쁩니다.

 

자몽의 쌉싸레한 맛은 강하지 않고 향긋한 자몽향이 잘 어우러진 달콤하고 상큼한 자몽차가 되었습니다.

한잔 다 마시고 나니 배가 부릅니다.

 

 

 

 

 

 

올 겨울 커피, 코코아, 홍차, 녹차 다 좋지만 달콤상큼하고 따뜻한 과일차도 함께해 보세요~~

따뜻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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