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수가 8000명에 육박하고 있어 정부가 오늘 새로운 방역지침을 아침 일찍 발표했습니다.
최근 상황이 안좋아지면 특단의 방역지침을 내놓는다고 하고 빠르면 내일쯤 발표한다고 했는데 상황이 심각해 더 늦출 수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예상보다 변경 지침이 빨리 나왔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이번주 토요일인 12월 18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 방역상황을 보고 재평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발표된 주된 내용 정리했습니다.
사적 모임 허용은 전국 동일하게 4인까지 가능합니다.
식당, 카페의 경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4인까지만 이용 가능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 혹은 포장이나 배달 서비스만 이용 가능
영업제한 시간은 마스크 착용이나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유흥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1그룹과 식당, 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 운영가능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영업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은 예외 적용하기로 함
대규모 행사나 집회의 허용 인원 제한으로
50명 미만 행사 집회는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가능
50인 이상의 경우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299명까지 가능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함
결국 위드 코로나가 시행 45일만에 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 주변에 코로나 확진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백신 맞은지 오래 된 사람과 안맞은 사람은 증상이 심해서 입원하거나 재택치료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던데 이런 얘기를 들으면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안 나타나길 바랄 뿐입니다.
재택 치료는 거의 방치나 다름이 없어 고열과 경미한 호흡 곤란증상이 있어도 입원할 병실이 없어 집에서 타이레놀만 먹으며 기다려야 하고 그때 생기는 불안감은 말도 못할 정도라 코로나 치료도 중요하지만 심리치료도 병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백신 맞고 부작용 안나타나길 바라며 사람 많은 곳에 갈 경우 마스크 절대 벗지 말고 가급적이면 대면 접촉 줄여서 코로나 19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정말 끝나지 않는 전쟁 같습니다.
지긋지긋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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