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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배당락 배당락일 및 12월31일 주식 휴장일 꼭 확인하세요

Information Warehouse 2021. 12.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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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배당주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은행이율은 낮고 주식 투자에는 자신이 없고 은행이율 보다 높은 배당주를 사서 배당금을 꼬박꼬박 받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받으려면 언제 주식을 사야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삼성전자 같이 분기 배당을 하는 주식도 있지만 대부분의 배당주는 연1회 배당을 하고 배당 기준일이 연말인데 12월 31일은 주식 휴장일이기 때문에 12월 30일이 배당 기준일이 됩니다.
2022년 12월 30일은 주식 거래소 폐장일이고 12월 31일은 휴장일입니다.


사진출처 네이버금융


사진출처 네이버금융



보통 사업연도가 끝나면 결산을 하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분배하는 절차를 밟게 되므로 배당기준일도 사업연도가 끝나는 날을 기준으로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에게 한정되며 회사는 이를 구분하기 위해 사업연도 최종일을 권리확정일로 정하고 그 다음날부터 주주총회 종료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하게 됩니다.

그런데 12월 30일 주식 소유주에게 배당을 한다고 해서 12월 30일에 주식을 사면 큰낭패를 보게됩니다.
왜냐하면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는건 2영업일이 지난 후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말 배당주를 매수해 배당금을 받으시려는 분은 반드시 12월 28일에 주식을 매수한 상태여야 합니다.
12월 28일에 매수했다가 28일에 매도해도 안되고 27일까지 잘 갖고 있다 28일에 매도해도 안됩니다.

그럼 12월 28일에 매수해서 29일에 매도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배당주의 경우 28일까지 주가가 올라가다 29일인 배당락일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됩니다.
물론 대주주 회피물량으로 인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식...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금융




배당락일은 주식을 매수해도 배당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로 배당금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들이 이날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 배당락일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을 믿고 매년 배당도 받고 그 기업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하는 주주라면 배당락일 같은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은행이율보다 높은 배당금을 받고 이 후 매도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은 매매수익률과 배당금 수익률을 잘 계산하셔서 적절한 시기에 매수 매도를 잘 하셔야 될 것입니다.
물론 실적이 좋아 연속으로 배당을 주는 배당성장주는 배당락에도 수익률이 양호하고 변동성도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배당금 지급시기는 보통 다음해 3월쯤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 경 지급됩니다.
배당 소득세는 이자 소득세와 동일하게 15.4%이고 배당금 지급시 원천징수됩니다.


참고로 한국투자증권에서 시총 상위 50%, 거래대금 70% 이내, 최근 7사업연도 연속배당 등을 기준으로 제시한 배당성장주에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삼성화재, BNK금융지주, 금호석유, KT&G, DB손해보헙, 삼성생명,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휴켐스, 신한지주, KB금융, 포스코 인터내셔널 등이 있습니다.


2021년
배당기준일은 12월 30일 목요일
배당락일은 12월 29일 수요일
주주명부에 이름 올리고 배당금 타기위해선 12월 28일 화요일 해당 주식 매수하고 보유한 상태여야 함
세가지 잊지 마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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